건조한 겨울철에 더 잘쓰여지긴 할것같아도 봄,여름,가을,겨울 어느계절이든 상관없이 무난할듯해요.

저는 에센스에 섞어 써봤는데 미끄덩거리는거 없이 얼굴에서 겉돌지않고 촥! 잘스며들었어요.

또르르 흐르는 묽은 제형에 색은 노란색을 띄고 냄새는 흠.. 그냥 좋은 원료인가봐~라는 느낌ㅋㅋ

유기농이라 그런지 일반 화장품에서 나는 향은 없었어요.
그리구 생각보다 흡수가 빠르고 흡수된 뒤에도 겉돌지 않아서 좋았구 사용감은 무겁지않고 가벼워서 그냥 쓰기에도 섞어 쓰기에도 부담없이 괜찮았어요.

전 화장을 거의 매일하는데 파운데이션에도 섞어 발라보니 촉촉한듯 좋았어요. 대신 소량만 섞어 발랐어용^^

그리고 겨울이면 발뒷꿈치도 건조해서 갈라지는데 유기농 오일을 발에 쓰는건 넘나 아깝지만ㅜㅜ
발라봤더니 까끌거리는 느낌이 훨씬 좋아지더라구요.

근데 유기농 오일이라 개봉후엔 오래두지않고 가급적빨리 써야하는게 좀 아쉽지만 내 피부가 좋아하니 그정도는 가볍게 패쓰~합니당^^